건강 - 회색지대

안녕하세요

건강은 정말 중요합니다. 저희 엄마는 제가 어렸을 때 부터 사람이 돈을 잃으면 조금잃은것이고 친구를 잃으면 인생의 절반을 잃고 건강을 잃으면 다 잃었다라고 말씀하시면서 항상 건강이 제일 중요하다고 많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건강해서 이 말이 별로 와 닿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저도 시간이 흘러 나이가 드니 아픈곳이 한 두곳 발생 되면서 건강이 정말 중요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고 한번 아프니 계속 아프기에 정말 아프지 않을 때 관리를 하는게 정말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건강에 대해서 스스로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중 오늘 새롭게 알게된 회색 지대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 보겠습니다. 

이 회색지대는 최근에 발견 된 의학적 개념 입니다. 

준건강한 상태와 준 아픈 상태가 회색지대에 들어갑니다. 이 상태에는 아픈것 같은데 병명을 찾기 어렵거나 병의 원인을 찾기 어려운 상태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몸이 약해서 병원을 자주 갔습니다. 아파서 약을 먹고 원인을 찾을려고 검사를 많이 받아 보았는데 결과는 항상 보이는 원인을 찾을 수 없어서 신경성으로 인해서 질병이 발생이 되었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요새는 회색지대에 있다고 판단을 합니다. 

그래서 회색지대는 아픔이 병으로 판단 되기 까지 우리 몸에서 신호를 보내서 질병으로 발전 되지 않게 잘 관리를 하라는 구간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회색지대가 힘든 이유는 대부분의 아픈 질환의 증상이 항상피곤, 소화불량등과 같이 여러 질병에 해당하는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 입니다. 그래서 질병을 정확하게 알 수 없는 상태 입니다. 

저 또한 너무 피곤해서 하루 하루가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에 병원에 갔을 때는 쉬라는 말만 들었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B 요법도 시도해 보고 식사도 냉동식품 안먹고 되도록 스스로 요리를 해서 건강하게 먹을려고 노렸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피곤했습니다. 그리고 몇달이 지나서 다시 검사를 받아보니 이번에는 철분 부족이라는 병명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지금 고용량 철분을 섭취하고 있습니다. 아픈데 병원을 가도 원인을 찾지 못하시는 분들, 몸이 아프지만 아직 완전히 아프지 않아서 병명을 찾기 어려우신 분들 오늘 저의 회색지대 블로그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프지 말고 건강해요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